카카오게임즈를 뛰어 넘는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증시 상장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쪽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상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정했는데요. 크래프톤은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몇몇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크래프톤의 CFO가 JP모건 출신이라 해외 상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입찰제안요청서가 발송되면서 내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나서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일

그동안 크래프톤은 상장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언급하면서 시작됐는데요.

크래프톤은 최근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보다 실적이나 개발력 등 측면에서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게임업계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인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가 PC·모바일에서 모두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가파른 성장을 했고 이미 영업 실적 측면에서는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등과 견줄만큼 큰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90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국내 게임업체 중 넥슨(3025억원)과 엔씨소프트(2090억원) 다음이며 넷마블(817억원)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공모주 열기가 크래프톤 상장일 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장외시장에서 크래프톤의 몸값은 올라가고 있는데요.

 카카오게임즈 상장 전에 주당 130만원 수준이었지만 최근에는 호가가 17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증권 업계에서는 상장 때까지 200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경우 카카오뱅크보다 빨리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분 구조가 복잡해 지분 정리에 시간이 걸리고, 회계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본금도 높여야하지만 크래프톤은 이미 지분 구조 정리가 끝난 상황이라 바로 상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모회사인 블루홀을 독립스튜디오로 분리시키면서 조직도 이미 정리를 마친상태입니다. 

최근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 자금이 몰리고 있고, 주식 시장이 뜨거운 상황에서 빠르게 상장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게 중론입니다. 

미국 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주식 시장 역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최근에는 일정을 당기며 내년 상반기 안에 상장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인도 정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현지 유통하는 중국 텐센트를 퇴출시키면서 하반기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신작인 엘리온의 흥행 여부도 상장에 일부 변수가 될 것입니다. 

한편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게임회사 넵튠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넵튠은 전 거래일 대비 12.28%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됐고 6월 30일 기준 넵튠은 크래프톤 주식 8만6666주(1.0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최소 30조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상장일과 지분 관련주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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