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월4일 기준 3일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미증시입니다.

뉴욕증시 하락,

다우(-0.56%)/나스닥(-1.27%)/S&P500(-0.81%)

기술주 약세(-),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지속(-),

미중 갈등 지속(-), 고용지표 호조(+)

 

경기 부양 불확실성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갈등이 아직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은 민주당과 신규 부양책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정부의 셧다운을 피할 수 있는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양호한 고용 등을 이유로 추가 부양책 도입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美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중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추가로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술주 약세 지속될까?

나스닥 대표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미증시에 부담으로 작요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달간을 강세를 이어오던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애플과 테슬라는 급락세를 보이다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며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해 일부 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수차례 언급되왔는데요.

특히 테슬라와 애플은 액면분할 발표 후 너무 과도하게 과열되고 있다고 시장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지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는 긍정적 소식과 부정적 모습이 엇갈립니다. 최근 미국 당국이 일선 주 정부에 11월1일 전 백신 배포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한 가운데, 美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이끄는 몬세프 슬라우이 수석 고문은 11월 전에 백신이 배포될 가능성은 작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대로 의학전문지 랜싯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백신의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항체 반응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지표 호조, 비농업 고용 증가 호재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은 증시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이 전월 10.2%에서 8.4%로 하락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좋은 수치입니다.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한 자릿수대로 하락한 수치입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137만1,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노동시장 참가율도 61.7%를 기록해 전월대비 0.3% 상승했습니다.

한편,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고용 성장 속도가 많은 사람이 예상한 것보다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테슬라 S&P500지수 편입 실패 ​

 

테슬라는 S&P500지수 편입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며칠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에 가장 위험한 주식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테슬라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위험한 주식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는데요.

펀더멘탈(실적 등을 감안한 회사가치)이 높은 주가나 가치를 지지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테슬라가 앞으로 10년 안에 30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도요타처럼 고수익을 내는 시나리오를 전제하더라도 주가는 실제보다 더 큰 수익이 나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가 평균 차량 판매가 약 6800만원 기준으로 2030년까지 1090만대를 판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시장점유율은 42%가 되는데 테슬라 주가는 순이익의 159배에 거래되는 것으로 이보다 판매량이 부족할 경우 현 주가에 부합하려면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110%나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석에 근거해 그는 현실적으로 테슬라의 진짜 가치는 500달러가 아니라 50달러에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거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곧 무너질 준비가 된 카드로 만든 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식분할 소식에 테슬라 매입에 뛰어드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치에서 주식분할은 중요하지 않다. 그건 규모를 바꾸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조각으로 나누기만 하는 것이라며  주식분할은 의심하지 않는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5대1 주식분할을 한 지난 8월31일 당일에만 12% 올랐다. 이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증시 나스닥 폭락 기술주 하락에 테슬라 주가는 거품일까?

노동절 휴일을 마치고 개장한 미증시는 기술주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습니다.​기술주발 불안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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