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주요 기기를 공급하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전 사업이 미국에서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간단히 급등 이유로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 모듈 원전 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 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는 사업 본격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호재로 인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앞으로의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이 밝습니다.

두산중공업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전모델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두산중공업은 내년부터 주요 기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주하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1조5천억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할 전망입니다.  

장중에 두산중공업 주가가 16000원을 넘기는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두산그룹 계열사로 발전설비사업, 담수 수처리 및 산업설비사업, 주단사업, 건설사업 등을 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초소재인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등을 제작, 판매합니다.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회사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사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 사업이 원전일 수도 있는데 최근에는 한국판 그린뉴딜 관련주 대장주로 편입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한국판 뉴딜 사업 예산으로 20조원을 이상 책정하기로 하며 두산중공업이 다시금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뉴딜 예산의 대부분이 데이터 댐과 지능형 정부,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미래차, 그린 에너지 등

10대 대표사업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대선 후보 조바이든이 밀고 있는 친환경 기조에 맞춰 그린뉴딜 관련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상승 이유 호재

1. 두산그룹 구조조정 (약 3.2조 )

-. 자회사 매각현금(1조원) : 3자 배정 유상증자 시행

-. 네오플럭스매각(730억) :  신한금융지주 계약완료 8/20

-. 두산건설 매각(3~4천억 : 대우산업개발 협의중

-. 모트롤 매각(4천억) : 우선자 선정완료 입찰 진행중 -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 &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 클럽모우CC 매각(1.8천억) : 완료 

-. 두산타워 매각(7~8천억) : 마스턴투자운용 협의중

-. 두산솔루스(7천억) :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협의중

​-. 두산인프라코어(1조) :  9월입찰예정

2. 정부 정책

1) 그린뉴딜 : 풍력발전 수주 ('20.8.14 제주한림풍력 사업)

: 5.56 MW x 18기=100 MW 규모 풍력터빈 18기 전량 두산중공업 수주

2) 뉴딜펀드내 편입 비중

3) 은행권 그린뉴딜 사업 참여 (하나은행 10조원 협약'20.7.24)

4) 원전폐기사업 수주

5) 핵잠수함 사업 수주 

3. 신기술

​1) 가스터빈 : 80~90년대 노후화 터빈 교체수주 / 신규수주

  - 서부발전에서 LNG가스터빈 국산화 Test bed자처​

  9월 가스터빈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국산화 시동 ('20.8.22) (향후 가스터빈 국산화, 두산중공업 독점 적용 검토, 9월 중 발표)

2) 수소 : 담수화플랜트 수주

3) 수소발전설비

4) 우주항공

5) 핵융합

​6) 소형 원자로 모듈 : 미국핵규제위원회 최종 승인 

7)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폴란드 2200억) 수주 발표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최근 두산중공업의 주가를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최근 거의 모든 종목이 실물경제와 주가가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특히 두산중공업의 경우 3개월동안 서서히 우상향 중에 있습니다.

정말 기대감에 있어서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돌이켜보면 두산중공업은 매해 희망퇴직을 받은 걸로 아는데 신사업 발표와 정부의 그린뉴딜 발표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3~4천원으로 바닥을 기던 주가가 오늘 장중 한때 16000원 이상까지 오른걸 보면 대단한 수준입니다. 특히 코로나가 시작되는 3월 최저가 2470원임을 비교해보면 약 5배가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가가 상승한 이유로는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 자산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 클럽모우CC 1,850억원에 매각

- 자회사 네오플럭스 지분 96.7% 신한금융지주에 730억 매각

-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두산건설, 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진행중

 

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풍력발전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 정부의 뉴딜 정책에서 해상풍력 지원 언급

- 8/17 대통령이 두산중공업 재료연구소 풍력핵심기술센터 방문

 

그리고 오늘 소형모듈원전이 미국 NRC 설계인증 심사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엄청난 호재를 얻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탈원전을 시도하고 있는데 미국은 소형모듈원전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독보적인 원전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 수주를 통해 사업이 살아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전은 안정성면에서 매우 안전하며 기존 원전 사고 발생의 1/3000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원자력산업 부흥을 통한 세계 리더십 수준 회복세이며 미국은 최근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조바이든이 원자력을 청정에너지에 포함하는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캐나다, 요르단, 루마니아, 체코 등도 SMR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뉴스케일사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상태입니다.

몇년전 한국이 탈원전을 시도하며 망하는 기업이 아니냐라고 제일 먼저 언급된 기업이 두산중공업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지금은 정부의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데 두산중공업입니다. 한국 정부 그린뉴딜 정책과 미국 대선의 흐림에 따라 두산중공업이 얼마나 살아날지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하는 기간동안 그린뉴딜의 수혜를 그대로 입을 회사이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많은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이번 매각과 수주를 기회삼아 선택하여 집중하는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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