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없이 건강보험료 계산하는 방법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오늘은 2020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정말 잘 아셔야하는게 중요한데요. 특히 직장인 같은 경우에는 회사와 개인이 반반 부담하는 특징이 있죠.

건강보험이 다른 보험과 다른 부분은 사회적 연대를 기초로 의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 고려됩니다.

건강보험료 제도는?

건강보험료 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가 부담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그리고 차후 필요시 보험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장 제도입니다.

건강보험 대상자 중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의미합니다.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직계 지속(배우자의 직계비속 포함) 및 그 배우자, 형제자매를 포함됩니다.

보수가 많으면 건강보험료가 올라가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보험료 부담 수준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지급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균등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미국과 비교해 이번 코로나 사태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제도입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없이 계산해보겠습니다.

 

건강보험료 계산방법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건강보험료를 산정하기 위해서 알아두셔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건강보험료는 직장인 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뉘고요. 그리고 직장인 가입자의 경우는 월별 보험료를 산정하기 위해서 보수월액 보험료로 산정을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를 확인하기 전에 월별보험료 산정방법에 대해 이야기할텐데요.

우선 직장가입자는 월별보험료를 보수월액보험료로산정합니다.

보수월액보험료=보수월액X보험료율로 보수월액은 지급받는 보수를 의미합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직장 가입자)

1. 직장가입자 

보수월액보험료는 가입자의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하여 보험료를 산정합니다. 그 후 경감률 등 적용하여 가입자별로 부과합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산정방법

건강보험료 = 보수월액 x 건강보험료율(6.67%, 2020년)

(보수월액은 동일 사업장에서 당해연도에 지급받은 보수총액을 근무월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x 장기요양 보험료율(10.25% , 2020년)

보험료율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보험료 부담비율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위 표를 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경우, 가입자가 부담을 반절을 하고 사용자가 부담을 나눠서 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회사에서 절반, 직장인이 반절을 나눠 납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직장가입자 소득월액

보수월액의 산정에 포함된 보수를 제외한 직장가입자의 소득(이하 보수 외 소득)이 연간 3,400만 원을 초과하는 직장가입자는 소득월액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보수외소득에서 3,400만원 공제 후 나머지를 12로 나눈 후 소득종류에 따른 금액비율로 곱해 산정 한 소득월액보험료 부과됩니다.

 

소득월액 = {(연간 “보수 외 소득 - 3,400만 원(공제금액)) × 1/12} × 소득평가율

소득종류별 이자 배당 사업 기타 소득:100%, 근로 연금소득:30%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 3,322,340원

 

소득월액보험료 산정방법

소득월액 보험료: {(연간 “보수외소득 - 3,400만원(공제금액)) × 1/12} × 소득평가율 × 보험료율(6.67%, 2020년도)

장기요양보험료: 소득월액보험료 × 장기요양 보험료율(10.25%, 2020년도)

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가입자 본인이 부담합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기준표

지역가입자의 경우, 가입자의 소득, 재산(전월세 포함), 자동차 등을 고려해 정한 부과요소별 점수를 합산한 보험료 부과점수에 점수당 금액을 곱하여 보험료를 산정한 후, 경감률 등을 적용하여 세대 단위로 부과합니다.

보험료 계산방법

건강보험료 = 보험료 부과점수 × 점수당 금액(195.8원, 2020년)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 장기요양 보험료율(10.25%, 2020년)

 

보험료 부과점수의 기준

소득 점수(97등급) :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 소득

재산 점수(60등급) : 주택, 건물, 토지, 선박, 항공기, 전월세

기준이 정해져 있는 만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연도별 건강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및 장기요양 보험료율

이런 건강보험료를 편법이 아닌 합벅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0/08/28 - [금융&부동산&세금] - 지역가입자(자영업자, 개인사업자) 건강보험료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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